속리산터미널 시간표 조회 및 예매 안내
속리산터미널은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법주사 입구 인근에 위치한 소규모 시외버스터미널입니다. 속리산국립공원을 찾는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운영되며, 주로 단기 여행객이나 등산객들이 이용합니다. 속리산 관광의 출발점이자 종착지로 기능하며, 인근에는 숙박시설과 음식점이 함께 어우러져 있습니다.
속리산터미널은 오래전부터 법주사와 속리산 관광지 연결을 위한 교통거점으로 활용돼 왔으며, 현재는 시외버스가 정차하는 간이형 터미널로 운영됩니다. 정식 고속·시외버스터미널보다는 소규모 정류소 개념이 강하지만, 명절이나 휴가철 등 특정 시기에는 관광 수요에 맞춰 임시 증편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터미널이라는 이름을 사용하지만 대부분의 편의 기능은 주변 상권에 의존합니다.
속리산터미널 운행 정보
속리산터미널에서는 충북 내 지역 및 일부 외곽 도시로 운행되는 시외버스가 있습니다.
- 청주 방면 (하루 3~4회)
- 보은읍 방면 (1시간 간격, 농어촌버스 포함)
- 대전 복합터미널 방면 (일 1~2회)
- 유성, 옥천, 괴산 등 인근 지역
※ 운행 시간 및 요금은 변동될 수 있으므로 터미널 현장 또는 고속버스 예매 앱에서 최신 정보를 확인하세요.
속리산터미널 버스 시간표 확인 및 예매 방법
속리산터미널 버스 승차권 예매는 코버스 및 버스타고 웹사이트, 모바일 앱, 전화 문의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합니다.
서울, 부산, 대전 등 대도시를 연결하는 장거리 노선은 '코버스' 또는 '버스타고'에서 예매가 가능하며, 지방 중소도시를 오가는 시외버스 노선은 주로 '버스타고'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고속버스는 코버스로 시외버스는 버스타고에서 예매합니다.
속리산터미널에서 승차권을 예매시 고속버스와 시외버스의 노선 운영 주체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예매 시스템도 나누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여행이나 이동 계획을 세울 때는 두 가지 예매 시스템을 모두 확인해보는 것이 더 빠르고 정확하게 원하는 노선을 찾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버스 예매 홈페이지를 이용한 방법
속리산터미널에서 버스를 예매할때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는 운영 체계가 다르기 때문에, 노선에 따라 고속버스는 ‘코버스’로 시외버스는 ‘버스타고’를 이용해 적절히 나눠서 사용해야 편리하게 예매할 수 있습니다.
- ‘버스타고’ 또는 ‘코버스’와 같은 공식 예매 사이트에 접속합니다.
-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해 원하는 노선을 설정합니다.
- 출발일과 시간을 선택한 후, ‘조회’ 버튼을 클릭합니다.
- 조회된 목록에서 탑승할 버스와 좌석을 선택합니다.
- 결제수단(신용카드, 간편결제 등)을 선택하여 결제를 완료합니다.
- 예매 완료되면, PC에서 승차권을 출력하거나 모바일앱 혹은 문자로 받은 승차권을 확인합니다.
버스 예매 모바일 앱을 이용한 방법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도 모바일에서 간편하게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습니다.
- ‘버스타고’ 또는 ‘고속버스 티머니’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합니다.
- 앱을 실행한 후, ‘승차권 예매’ 메뉴로 이동합니다.
- 출발지, 도착지,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입력해 노선을 조회합니다.
- 목록에서 원하는 버스와 좌석 위치를 선택하고 ‘예약하기’를 누릅니다.
- 결제수단을 선택해 결제를 완료합니다.
- 예매가 완료되면 앱에서 모바일 승차권을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버스 탑승 시 스마트폰 화면으로 승차권을 제시하면 됩니다.
1. 출발지, 도착지, 출발일을 입력하고 '조회하기'를 눌러주세요.
2. 조회결과 목록에서 버스를 선택하고 앉고싶은 좌석을 선택하세요. 이후 결제등 예매를 진행합니다.
시외버스와 고속버스는 운영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예매 전 몇 가지 중요한 사항을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 고석버스와 시외버스는 예매 시스템이 다릅니다.
고속버스는 코버스, 시외버스는 버스타고에서 예매합니다. 노선에 따라 등록 시스템이 다르니 먼저 확인하세요. - 일부 정류소는 조회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소규모 정류소는 시스템에 미등록된 경우가 있어, 현장 발권 또는 전화 예매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정류소는 터미널과 다릅니다.
시설이 제한적이고 운행 횟수도 적기 때문에, 시간표와 정차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승차권 지참 필수
모바일 승차권 또는 출력본이 필요하며, 상황에 따라 신분 확인이 요구될 수 있습니다.
속리산터미널 편의 시설
속리산터미널은 관광지 인근 정류소 성격이 강한 만큼, 간단한 편의 기능 위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대합실 : 소형 대기공간 또는 외부 벤치 중심. 실내 공간 협소
- 매표소 : 현장 매표는 제한적, 대부분 현금 결제 또는 기사에게 직접 지불
- 화장실 : 인근 공중화장실 또는 식당, 상가 시설 이용
- 편의시설 : 근처에 관광안내소, 기념품점, 편의점, 카페 등 밀집
- 교통 연결 : 관광지 도보 이동 가능. 등산로 입구와 연결되어 있음
속리산터미널 지역 가볼만한곳
속리산터미널은 속리산국립공원의 초입에 위치해 있어, 도보 이동만으로도 다양한 명소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
- 속리산국립공원 : 백두대간 중심 산군, 문장대 등산 코스가 인기
- 법주사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천년고찰
- 정이품송 : 조선 세조가 지나가던 소나무로 유명한 천연기념물
- 세심정 탐방로 : 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편안한 산책로
- 속리산 숲체험장 : 가족단위 휴식과 자연교육이 가능한 공간
속리산터미널 주변 식사할만한곳
속리산 입구에는 오랜 시간 영업해온 음식점들이 많으며, 등산객과 관광객에게 알맞은 메뉴가 주를 이룹니다.
- 법주사식당 : 산채비빔밥과 청국장이 인기 있는 전통 한식당
- 속리산묵집 : 직접 만든 도토리묵, 정갈한 정식 메뉴 제공
- 속리산막국수 : 시원한 막국수와 수육 세트가 여름철 인기
- 한방삼계탕집 : 속리산 약초를 활용한 보양식 전문
- 전통찻집 ‘청심루’ : 등산 후 차 한잔 하며 쉬기 좋은 공간
속리산터미널 마무리글
속리산터미널은 이름은 터미널이지만, 실제로는 관광지용 시외버스 정류소에 가까운 규모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속리산국립공원과 법주사로 향하는 많은 이들에게 꼭 필요한 출발점 역할을 합니다. 정기 노선 외에도 계절에 따라 임시 증편되기도 하며, 대중교통이 제한적인 산악 지역 특성상 차량 없이 속리산을 방문하려는 이들에게 중요한 존재입니다. 주변 식당과 상점, 숙소가 잘 조성되어 있어, 도착 후 관광이나 등산을 바로 시작할 수 있는 점도 장점입니다. 속리산으로 떠나는 여정의 첫 걸음은 바로 이곳, 속리산터미널에서 시작됩니다.